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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공모전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2018년 4월 16일(월)~2018년 6월 7일(목)

1. 당선작
  • 대상: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황세연)
  • 우수상(중,장편) : 크리스마스까지 100일(김용운), 밤의 여왕(김성준), 너머의 연인(지소안)
  • 우수상(단편) : 쿼바디스(최난영), 루왁 인간(강한빛), 먼지를 먹어드립니다(김웅기), 강남파출부(김진아), 코의 무게(이중세)
  • 우수상(동화) : 오합지졸 초능력단(김정미), 침술도사 아따거(이병승)
2. 응모자격
  • 제한 없음 (기성/신인작가 불문, 2인 이상 공동창작 가능)
3. 공모 부문

① 소설 (장르 및 내용 제한 없음)

  • 단편 (200자 원고지 150~400매 / A4 12~40매)
  • 중장편 (200자 원고지 500매 이상 / A4 50매 이상)

② 동화

  • 200자 원고지 300매 ~ 500매 / A4 30~50매

• 미완결 작품도 응모 가능

[가산점]

일정한 서사 구조로 완결된 원고
영화, 드라마, 웹툰 등 2차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작품

4. 참여 방법

응모신청서 및 원고를 제공하는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 1인당 출품작 수 제한 없음, 단 수상은 1인 1작품에 한함
5. 진행 일정
  • 접수 : 2018년4월 16일(월) ~ 2018년 6월 07일(목)
  •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 : 2018년 09월 중
  • 시상:2018년 10월 중
  • (응모 신청서 +원고 접수>예심>본심>독자투표>최종심> 최종결과 발표)
6. 시상 내역(총상금 5,600만원)
  • 대상 : 1명 (상금 2,500만원)
  • 우수상(중장편 소설 부문): 3명, 각 500만원
  • 우수상(동화 부문): 2명, 각 300만원
  • 우수상(단편 소설 부문): 5명, 각 200만원

* 특전:출판 및 OSMU 연계 사업 지원, 자문위원 멘토링,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적 도서 마케팅 지원

7. 심사 기준
  1. 1) 구성의 완성도 / 문장력
  2. 2) 대중성 / 오락성
  3. 3) 소재 / 주제의 참신성
  4. 4) 캐릭터 표현력
8. 유의 사항

[참고 사항]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과 '한국구비문학대계'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셔서 좋은 소재를 발굴하시길 바랍니다.
    예) 출판 '꿈'(한승원 작가), 출판 '아랑은 왜'(김영하) 드라마 '도깨비' (tvN), 드라마 '서동요'(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SBS),
    '장화홍련전'(김지운 감독), '전우치전'(최동훈 감독), 등 (해당 참고 사항의 준수 여부는 공모전 심사에 일절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유의 사항]

  • 서식 및 원고 분량을 준수하지 않은 응모작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없으며, 별도의 계약이 되어 있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 기고, 연재나 출간된 작품, 이미 발표된 작품을 개작하였거나 오래 전에 발표되었던 작품일 경우 당선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사실 등이 확인될 경우 수상 취소 및 시상금과 원고료 환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 공모전 운영과정의 일환으로 원고의 일부를 교보문고 관련 사이트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게재권은 1차적으로 교보문고에게 있으며, 게재 대상 작품에는 별도의 연락을 취할 예정입니다.
  • 모든 응모작의 저작권은 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수상작의 경우에도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나, 출판 및 2차 저작권 행사에 따른 수익을 주최사와 공동으로 취하게 됩니다.
  • 수상 시, 상금은 선인세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 수상작은 홍보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공모전 및 작품 제작 관련 상기 이외 제반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쉽을 지향합니다.
9. 문의 사항
  • contest@kyobobook.co.kr
10. 협력사
  • ㈜더스토리웍스,㈜안전가옥,한국학중앙연구원
11. 심사평
  • 중장편심사평
    세대가 바뀌면서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는 시대, 이제는 글이 아닌 영상으로 소통하는 세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더 스토리가 중요하고 절대적인 시대가 되었다. 수많은 영상콘텐츠와 볼거리로 조금이라도 재미없는 이야기는 가차 없이 버려지는 냉정한 시장이다. 여기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는 작품들을 찾아내기 위한 긴 여정 끝에 보석 같은 작품들을 소개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올해도 역시 다양한 장르와 소재, 상상력을 가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선 하룻밤동안 일생을 꿈꿀 수 있는 신약을 만든 제약회사와 회장의 비밀을 파헤치는 의료 전문지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밤의 여왕」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한 개의 알약 으로 단 하룻밤 동안에도 몇 십 년의 일생을 생생하게 살아볼 수 있다니, 다음 날 아침 어떤 느낌으로 깨어날까 궁금해졌다. 하지만 꿈속의 세계와 신약을 둘러싼 제약회사의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현실 세계의 이야기가 잘 맞물리지 못해 집중도가 떨어지고 그 신약을 통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불투명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소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해 보인다.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이유로 저승사자로 발탁되어 낯선 공간에서 살아 가는 여자와 노래로 그녀의 영혼을 위로해주는 한 남자의 로맨스와 판타지가 눈에 띈 「비욘드 컨트롤」은 안정적인 문장과 매끄러운 장면 묘사로 인해 시작부터 이야기에 빨려들게 한다. 차분하게 독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문장과 함께 노련하게 이야기를 펼치는 구성력이 눈에 띄었다. 여러 갈래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조금만 집중시키고 주인공들의 섬세한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면 멋진 판타지 로맨스가 되지 않을까 한다. 자신이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한 노인과 수상쩍은 이웃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크리스마스 까지 100일」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으로 가슴을 치게 하는 작품이었다. 치매인지 자신이 누군 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이 자신을 둘러싼 이웃들의 수상한 행동을 하나씩 찾아내면서 조금씩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결말에서야 드러나는 이야기의 반전을 통해 다루기 만만치 않은 소재가 무겁게 다가온다. 무거울 수밖에 없는 소재를 무겁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울림이 남다르다. 제6회 스토리공모전 시상식 대상을 받은 「까막잡기: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은 몇 장 넘기기도 전에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대단한 유머감각을 지닌 작품이다.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되어 이제 타이기록을 넘어, 최장 기록을 눈앞에 둔 충청도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이 숨 가쁘게 돌아간다. 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의 구축으로 인물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톱니 바퀴처럼 맞물려 모두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충청도 사투리와 함께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마을 사람들과 그들의 거짓말을 파헤치는 형사와 기자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서 만들어 내는 재미는 작가가 대단히 능숙한 이야기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추리소설에서 요구하는 흥미로운 사건, 닫힌 공간,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들, 매 장면마다 반전을 거듭하는 플롯으로 마지막까지 추리소설의 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장면마다 순간순간 보이는 넉살과 찰진 대사들이 만들어내는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대상이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최종 심사에서 모든 심사위원의 찬사와 함께 만장일치로 대상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특별히 밝히고 싶다. 그 외 많은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대부분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도 깊이 고민하지 않거나, 소재를 어떻게 확장하는지 모르는 엉성한 구성으로 준비되지 않은 이야기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멋진 아이디어나 소재가 있어도 완성도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내지 못한 다면 독자를 만나는 길은 아직 한참 멀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나 소재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서는 보다 많은 고민과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하고 싶다. 다음에도 독자들의 눈을 놀라게 하고 상상도 못하던 즐거움을 주는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당선한 모든 작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축하합니다.
    서미애 (심사위원)
12. 쇼케이스

2018년 11월 22일 광화문 세종홀

  • 2018년 10월 19일 광화문 세종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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